‘나인투식스’ 원자현, 직장 왕따 경험에 ‘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3 17: 49

방송인 원자현이 직장 왕따 경험을 한 후 눈물을 쏟았다.
원자현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 6회 녹화에서 직장 내 왕따 문제를 다뤘다. 이 프로그램은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연예인들이 대기업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원자현은 연예인 TF팀 동료들이 사내 메신저로 자신의 험담을 한 것을 보고 상처 받았다. 그는 상사에게 따로 찾아가 타 부서로 인사이동을 요청했다.

결국 원자현은 일반직장인들이 있는 새로운 팀으로 옮겨졌다. 정식 회사원들과 한 팀이 된 그는 연예인의 신분을 확실히 벗고 기본업무에 충실했다는 후문. 하지만 새로운 팀원들 사이에서도 적응하기 힘들어하며 소외감을 느낀 원자현은 “원래 회사생활이 이런 거냐”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원자현은 연예인 TF팀과의 술자리에서 그 동안의 서러웠던 감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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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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