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종현이 부상을 털어내고 팀에 합류, 오늘(23일) 샤이니 완전체로서 첫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사전녹화로 복귀 첫 무대 촬영을 마친 종현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하지 않게 부상으로 ‘챕터2’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무리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종현이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지난주부터 멤버들과 5인 무대를 위한 안무 연습에 몰두했다. 5명으로 꽉 찬 완벽한 무대를 위해 일주일간 최선을 다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4월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휴식을 취하며 건강관리에 집중해온 종현은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샤이니 활동에 합류한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샤이니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SHINee Debut 5th Anniversary Special Party! ☆ SHINee DAY’를 개최, 종현을 포함한 샤이니 멤버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이번주 음악 프로그램을 끝으로 정규 3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말 시작하는 일본 아레나 투어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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