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여대 습격에 들썩 '꽃미남 간첩의 위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3 20: 44

배우 김수현이 성년이 된 학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여대를 방문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박기웅, 그리고 이현우가 성년의 날을 맞아 여대를 방문, 수백 명의 여대생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김수현과 박기웅, 이현우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쇼박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성년의 날 특별 이벤트에서 7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12학번 학생을 찾아갔다.

세 사람은 '시험과 과제에 지친 12학번 동기들과 가장 특별한 성년의 날을 맞이하고 싶다'는 여대생을 위해 직접 강의실로 찾아가 사연을 읽고 장미꽃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과 박기웅, 이현우는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여대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김수현과 박기웅, 이현우의 여대 방문 소식은 즉시 SNS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꽃미남 간첩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원작인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이 큰 인기를 끌었다. 내달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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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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