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강호동과 불꽃 신경전..말 한마디로 '쥐락펴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3 21: 30

가수 이효리와 MC 강호동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 강호동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강호동과 이효리는 녹화 초반부터 신경전을 시작했다. 이효리의 거침없는 입담에 천하장사 강호동도 무릎을 꿇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은 심지어 그의 답답한 마음을 담아 카메라를 향해 "재석아"를 연달아 외쳤다고.

또 이효리는 강호동 외에도 '맨발의 친구들' 멤버인 김현중과 윤시윤 등을 행동 하나로 쥐락펴락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1일 5집 음반 '모노크롬'(MONOCHROME)으로 컴백했다.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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