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져서 아쉽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23 21: 39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고배를 마셨다.
삼성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의 8이닝 3실점(8피안타 8탈삼진) 역투에도 불구하고 2-3 역전패를 당했다. 최형우는 4타수 2안타 2타점, 조동찬과 이승엽은 2안타씩 때리며 분전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져서 아쉽고 다음 주말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24일 대전 한화전에 릭 밴덴헐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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