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지난달 28일 잠실 롯데전 이후 25일 만에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LG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발 벤자민 주키치의 호투를 앞세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LG 선발투수 주키치는 5⅓이닝 2실점(6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뽐내며 시즌 2승째(3패)를 따냈다. 지난달 25일 잠실 삼성전 이후 2연패 탈출.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