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한화를 대파하고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KIA는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소사가 7회까지 1실점으로 막고 김주형과 이범호의 홈런포 등 공격 집중력을 과시하며 10-2로 크게 이겼다. 위닝시리즈를 낚은 KIA는 삼성에 이어 프로야구 출범 32년만에 삼성에 이어 통산 두 번째로 200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종료 후 KIA 김주형이 승리 인터뷰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