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초반 찬스 잘 살려 쉽게 풀어갔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5.23 21: 52

"초반 찬스를 잘 살렸다".
KIA가 23일 광주경기에서 한화를 10-2로 누르고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김주형이 연타석 홈런, 이범호의 솔로홈런 등 타선이 찬스에서 터졌고 선발 소사가 7이닝 1실점으로 막았다.
선동렬 감독은 "소사가 불안했지만 잘 막아주었다. 경기 초반 득점찬스를 잘 살려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응룡 한화 감독은 "초반 기선제압을 못한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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