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타주’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했다.
‘몽타주’의 배급사 NEW는 24일 오전 “‘몽타주’가 개봉 9일 째인 오늘,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지난 23일까지 ‘몽타주’는 누적관객수 93만 5,379명(영진위 기준)을 기록했다.
보통 개봉 2주차에 들어서면 스크린수가 감소하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몽타주’는 2주차 평일부터 스크린수 증가세를 보이며 빠른 입소문과 함께 전국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또한 동시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좌석점유율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긴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16일 개봉 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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