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다음달 28일 가수 장윤정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랑'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청첩장을 손으로 직접 썼다고 밝혔다.
도경완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에서 탤런트 조달환의 손 글씨 전시회에 대한 내용이 나간 뒤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내 손으로 청첩장을 직접 썼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예쁘게 나올 지 모르겠다"며 결혼식을 앞둔 설렘과 걱정을 드러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다음달 28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길환영 KBS 사장이 맡는다.

최근 장윤정이 어머니와 남동생과의 갈등 등 가정사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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