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스포츠, "무리뉴, 첼시와 4년 계약 합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24 16: 38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미국 스포츠를 전문으로 다루는 야후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이 첼시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그는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내달 2일 런던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4년 여름 첼시의 지휘봉을 잡아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4-2005시즌과 2005-2006시즌 연속해서 첼시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안겼다.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등은 덤이었다.

무리뉴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리그 우승 좌절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등 아쉬움을 남겼고, 선수단과 불화설이 나돈 끝에 레알과 결별을 고했다.
첼시는 올 시즌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비롯해 리그 3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임시 사령탑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첼시는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무리뉴 감독을 차기 선장으로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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