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가수 이효리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화는 24일 오후 신화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효리 (한달) 선배님이랑 친함니다. 아하하하. '배드걸스'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각자의 앨범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선 신화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화는 손으로 머리 위에 뿔을 그리며 이효리의 뿔춤을 흉내내고 있고, 이효리는 그들 사이에서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섹시 디바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두 번 째 사진에서 이들은 오랜 친구의 편안하고 환한 미소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가요계 원조 아이돌의 만남이네요", "이효리 여왕 포스~", "같이 활동하게 됐으니 다들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1일 신곡 '배드걸스'를 발표했으며, 신화는 지난 16일 신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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