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승리에 웃는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4 21: 43

송승준의 호투를 앞세운 롯데가 넥센을 잡았다.
롯데는 2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2-1,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안방에서 넥센에 3연패를 당했던 롯데는 이번에는 적진에서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아내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18승 18패 2무로 승률 5할을 유지하면서 5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다. 반면 넥센은 연이틀 1득점에 그치면서 2연패에 빠졌다. 시즌 25승 13패, 승률 6할5푼8리다.

경기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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