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김경호, 귀여운 카리스마로 '무대 압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24 22: 37

가수 김경호가 귀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경호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3’에 출연, 파트너 안혜상과 함께 자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경호는 누드톤 의상과 함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자이브를 선보였다. 밝고 경쾌한 음악만큼이나 가벼운 그의 몸짓은 프로를 연상케 했다.

김경호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상원은 “경쾌하고 즐겁게 잘 풀어냈다. 귀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평했고, 알렉스김은 “음악적인 면에서 타이밍이 잘 맞았다”는 평가를 내놨다. 김주원은 “김경호 씨의 나이가 43살이다”라면서 김경호를 당황시킨 뒤. “솔직히 움직임은 18세 소녀 같은 움직임이었다. 골반이 살아있다”는 반전 심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의 댄스 스포츠 도전기를 담는 ‘댄싱 위드 더 스타3’는 이날 마지막 파이널대결로 나아가기 위해 최후의 3인이 펼치는 세미파이널 대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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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위드 더 스타 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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