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준, 제작진 몰래 음식 반입..딱 걸렸다

배우 정준이 정글에 음식을 몰래 반입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에서 제작진 몰래 견과류를 가져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물새우를 잡아 새우탕을 끓이려던 김병만은 “라면 수프가 있으면 딱인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고급 정보를 입수했다. 누군가의 가방에 음식이 있다는 제보를 들었다. 그 음식을 자진납세하면 라면수프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정준은 당황스러워하며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가져오려고 한 것은 아니였다”고 고백했다.

이후 자진납세하고 라면 수프를 받자는 멤버들의 말에 가방에서 견과류를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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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