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염정아 “남편 위해 술 배워..지금은 과해졌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24 23: 35

배우 염정아가 술을 좋아하게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남편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술을 배웠다가 지금은 좀 과해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술을 좋아한다. 특히 와인을 좋아한다. 매일매일 남편과 와인을 마시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냐”라는 질문에 “사실 남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정형외과 의사인데 매일 수술하고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그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내가 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반주로 배웠는데 점차 한잔 한잔 하다 보니 지금은 좀 과해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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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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