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2’ 지오·고우리, 능청 스킨십 연기 ‘폭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24 23: 49

엠블랙 멤버 지오와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의 능청스러운 스킨십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2’의 아이돌특집 ‘사랑하기 때문에’ 편에서는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하는 사내커플 주원(지오 분)과 고은(고우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과 고은은 회사에 연애 사실을 밝히기로 마음먹었지만 회사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자 몸을 사리기로 했고, 이후에도 계속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이에 주원은 대리로부터 급작스럽게 소개팅을 받게 됐고, 이 사실을 안 고은도 바로 옆자리에서 소개팅을 하는 맞불작전을 펼치며 이들은 크게 다투게 됐다.
하지만 이들은 곧 귀여운 커플로 돌아왔고 고은은 집에는 야근을 한다고 주원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특히 이들은 사내 복도와 탕비실 등에서 스킨십을 하며 위험한 행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스킨십을 하다가 다른 직원들이 오면 화들짝 놀라며 떨어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원은 고은이 탄탄한 기업체의 무남독녀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고, 고은의 어머니와 급작스럽게 만나게 됐다. 주원은 자신의 형편과 차이가 나는 고은에 자격지심이 생겼지만 이들은 결혼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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