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염정아, 남편 편지에 눈물..“사랑하고 고마워”

배우 염정아가 남편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염정아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남편이 직접 써준 편지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차인표는 “어느 분의 배우자분께서 직접 편지를 보내주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꺼내진 편지를 본 염정아는 봉투를 보고 “여자다”라고 말했지만 이내 “염정아씨의 남편 분께서 편지를 보내셨다”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어 남편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보던 염정아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고 남편을 향해 “고맙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trio88@osen.co.kr

‘땡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