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지석진, 아내에 “사랑해” 문자..답장은? ‘엉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25 00: 32

개그맨 지석진의 아내가 남편의 사랑한다는 문자에 엉뚱한 답장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내는 지석진의 모습과 이에 엉뚱한 답장을 하는 지석진의 아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염정아와 차인표, 강레오 셰프는 애정표현에 서툰 지석진에게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내봐라”고 권했다.

이에 지석진은 쑥스러워하며 문자를 보냈고 이후 지석진의 아내는 “언제 끝나”라는 엉뚱한 답장을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차인표는 지석진의 문자를 읽어주며 “문자가 다 ‘언제 오냐’, ‘언제 돌아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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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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