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제니퍼 로렌스가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리암 헴스워스와 제니퍼 로맨스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헴스워스와 로렌스는 제6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헝거게임’ 파티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목격자는 “헴스워스와 로렌스는 밤새 서로에 대한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다”라면서 “스킨십이 끊이질 않았다. 로렌스는 자신의 손을 헴스워스의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있었고 헴스워스는 로렌스에게 계속 귓속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측근은 “헴스워스는 늘 로렌스와 만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마일리 사이러스가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면서 “로렌스 역시 니콜라스 홀트와 약혼을 했었지만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러스가 헴스워스를 힘들게 했다면 로렌스는 그의 이상형이다”라며 “헴스워스는 자신이 사이러스보다 로렌스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해 몹시 궁금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헴스워스는 사이러스와 약혼한 바 있으나 12살 연상녀와 외도 후 도피, 파혼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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