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을 런웨이로 착각한 이자벨 굴라르의 속옷 노출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5.25 08: 30

[OSEN/WENN 특약]브라질의 슈퍼모델 이자벨 굴라르가 레드카펫을 런웨이로 착각한 듯 멋진 턴을 하다 속옷을 노출했다.
24일(현지시간) 66회 칸 국제영화제 'The Immigrant' 시사회에 참석한 브라질의 슈퍼모델 이자벨 굴라르는 사진기자들 앞에서 폼?을 잡다 드레스가 날리며 속옷을 고스란히 노출하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하마터면 에바 롱고리아 같은 굴욕을 맛 볼뻔 했지만 다행히 검은 옆트임 드레스 안에 블랙 팬츠를 챙겨입어 위기는 모면했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에바 롱고리아의 노팬티 사고뿐만 아니라 '라 비 다렐레' 시사회에서도 무명의 여배우가 노팬티로 계단을 올라 뒷모습을 고스란히 사진기자들에게 노출하고 말았다. 다분히 노이즈 마케팅을 의심하게 할만한 행동으로 보여줬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드는 칸에서 이런 노이즈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는건 아닌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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