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케스 감독, “웸블리에서 우승은 최고의 영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5.25 10: 20

유프 하인케스(68)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최고의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를 맞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뮌헨은 이미 29승 4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지난 5일 도르트문트와의 승부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은 올 시즌 2번 만나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 대결에서 제대로 승패를 가리는 셈이다.

결승전을 앞둔 하인케스 감독은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25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올 시즌 대부분의 기록을 깼다. 로벤, 리베리, 뮐러 등 우리 공격수들은 골도 잘 넣지만 수비도 잘한다. 우리는 도르트문트의 움직임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시즌부터 호셉 과르디올라에게 지휘봉을 맡길 계획이다. 하인케스는 뛰어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감독직을 내려놓게 된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처럼 최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길 원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위르겐 클롭(46) 도르트문트 감독도 쉽게 승리를 내줄 생각은 없다. 클롭은 “우리는 에너지와 스피드, 공격성으로 골 찬스를 볼 수 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우리는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도 잘 막았다. 우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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