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수가 25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자신의 7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배영수는 8경기 6승1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 3월 30일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만루홈런 두 개를 허용하며 8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나 이후에는 계속 승리 중이다.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지만 그만큼 탄탄한 삼성의 전력을 의미하는 단면이다.
배영수의 올 시즌 한화전 등판은 처음. 12승을 올리며 부활했던 지난해 배영수는 한화를 상대로 1승2패 평균자책점 4.40의 기록을 남겼다. 우타자들의 파괴력이 좋은 한화 타선을 상대로 제 구위를 뽐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는 신예 좌완 김경태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김경태는 올 시즌 8경기 1패2홀드 평균자책점 5.2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선발 등판은 지난 4월 19일 잠실 두산전 1이닝 3실점 패배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김경태는 느린 셋 포지션으로 인해 주자 출루 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보다 제구력은 나쁜 편이 아니지만 구위가 뛰어난 편도 아닌 김경태가 얼마나 좋은 모서리 제구력을 보여주느냐가 이변 연출을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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