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팀에이치 日투어 성료..부도칸 앵콜 '대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5.25 11: 14

배우 장근석이 프로젝트 그룹 ‘팀 에이치(Team-H)’로도 일본을 들끓게 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장근석이 그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Big Brother)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 에이치’ 투어 ‘2013 TEAM H PARTY – I JUST WANNA HAVE FUN’의 도쿄 부도칸 공연이 2만 5천여명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것.
지난 23, 24일 양일간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팀 에이치’ 투어의 첫 번째 앵콜 공연이자 지난 1월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고베, 삿포로, 치바에 이은 일본내 마지막 공연이었던만큼, 여느 때보다 역동적이고도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무엇보다 장근석과 빅 브라더는 락과 일레트로닉을 접목시킨 트랜디하면서도 독자적이고도 환상적인 스테이지로 관객들과의 찰진 호흡을 자랑하며 초여름 더위마저 날려버린 핫한 파티를 즐겼다고.
특히 일본 5개 도시 공연의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팀 에이치’ 투어는 상해 및 태국, 대만까지 들썩이게 함은 물론 한국, 미국의 앵콜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장근석은 내일(26일) 강원도 인제에서 두 번째 앵콜 무대로 국내 팬들을 뜨겁게 사로잡을 전망. '팀 에이치’로서의 첫 국내 무대인만큼 더욱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9일 일본 정규 2집 '네이처 보이(Nature Bo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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