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퓨처스리그 소식 코너 큰 인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25 12: 27

XTM의 퓨처스리그 소식 코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형돈, 천성면, 김영민 PD 등 XTM 방송제작 스태프는 최근 삼성 라이온즈 경산 볼파크와 한화 이글스 서산 구장을 방문, 퓨처스리그 및 재활군에 머무르고 있는 선수들의 소식을 전해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사실 각 구단의 전용 훈련장은 1군 구장과는 달리 외곽지에 위치해 있어 팬들이 찾아가는 게 쉽지 않다. XTM 방송제작팀은 1군 경기 중계를 앞두고 시간을 할애해 전용 훈련장을 방문, 주요 선수들의 근황 등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산 볼파크를 찾아가 시설 소개와 함께 안지만(투수), 강명구(내야수), 강봉규(외야수) 등 재활군 선수들의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24일 서산 구장을 방문, 서산 구장의 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상세히 소개하고 박정진(투수), 하주석(내야수), 강동우(외야수) 등 한화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전했다.
XTM 측은 향후 삼성, 한화 뿐만 아니라 각 구단의 전용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소식을 전하는 등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계획.
한편 XTM은 18일 문학 SK-KIA전서 박재홍(MBC 해설위원)의 은퇴 경기 때 다양한 영상을 준비하는 등 동업자 의식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