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슨 아로요의 역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5.25 12: 41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레즈 선발 브론슨 아로요가 역투하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추신수(31)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44경기 만에 2할대 타율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이어온 최근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마감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에서 2할9푼5리(174타수 51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 타율이 2할대로 떨어진 건 시즌 두 번째 경기였던 지난 4월4일 LA 에인절스전을 끝으로 기록한 2할5푼 이후 무려 44경기 만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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