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 모태 로맨틱男 '달달감성 충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5 14: 31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타고난 로맨틱 기질로 달달함을 자아내고 있다.
용준형은 자신이 출연 중인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 24일 방영분에서 바바리맨으로부터 민세이(하연수 분)을 구해준 후 커피를 마시다 그의 입술에 묻은 우유 거품을 입술로 닦아주는 장면을 연기, 여심을 흔들리게 했다. 이 장면은 2회 방영분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유설찬(용준형 분)은 우여곡절 끝에 짝이 된 세이가 선우(강하늘 분)에게만 생글생글 미소를 보이자 강한 질투심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세이의 손을 잡은 선우를 매섭게 쏘아보고,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다 매몰차게 등을 돌린 세이에게 “소녀! 내가 스타야 스타!”라고 외치며 사랑에 빠지려는 남자의 모습을 귀엽게 그렸다.
한편 '몬스타' 2회는 평균시청률 2.6%, 최고시청률 3.0% (닐슨코리아 케이블 유가구 기준 tvN, 엠넷,  KM, 온스타일 합산)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