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2' 김현지 "연애하고파..이상형, 향기나는 사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5 14: 39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했던 김현지가 연애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비쳤다.
김현지는 25일 '보이스코리아2' 제작진을 통해 "이제 나이가 서른이다. 연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좋은 짝을 만나고 싶다. 이상형은 딱히 없지만 사람냄새 나는, 좋은 향기 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현지는 지난 24일 방송된'보이스코리아2' 세미파이널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뭔가 후련하면서도 아쉬운 감이 많이 크다. 하지만 속은 시운하다"며 "PD님, 작가님, 그 외 스태프들, 우리에게 좋은 음악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밴드 감독님과 악기 연주하는 언니, 오빠들과 술 한 잔 하고 싶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분들 없었으면 노래할 수 없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그는 "일단 앨범을 낼 생각이다. 지금 준비 중에 있다. 계속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코리아2' 세미파이널을 통해 유다은, 이시몬, 윤성기, 이예준이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으며 김현지, 배두훈, 송푸름, 김현지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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