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1위 공약 지켰다..300인분 식사대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25 15: 20

아이돌그룹 2PM 준호가 300인분 도시락을 팬들에게 대접하며 1위 공약을 지켰다.
25일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호는 지난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후 300인 분의 도시락을 준비해 팬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준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멤버들과 촬영한 사진과 함께 "준호가 쏜다. 잘 받으셨는지?? 우리 팬분들 맨날 밥도 못먹고 올텐데 걱정되서 준비해봤다. 맛있게 먹고 힘내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2PM에게 큰 영광을 안겨주신 팬 분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라며 “2년간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저희가 어디에 있든 늘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의 사랑에 비하면 너무 작은 선물이다”고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17일 컴백무대를 가졌던 2PM은 “1위를 하면 팬들께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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