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원숙하고 섹시한 30대의 남성미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신화는 25일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음악중심'에 출연해 11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열창했다. 이들은 진지한 표정과 여유가 느껴지는 제스처로 무대를 종횡무진했으며 흰색 수트로 매려을 더했다.
이들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해진 '보깅댄스'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한편 '디스 러브'는 신화가 앞서 발표했던 곡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Once in a Life Time)'을 작곡한 브라이언 킴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신화의 10집 앨범 타이틀 곡 '비너스(Venus)'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Andrew Jackson), 리 매커천(Lee McCutcheon) 팀이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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