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재상, 신정락 상대로 시즌 2호 홈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5.25 17: 50

SK 외야수 박재상이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박재상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5차전에서 1-1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때렸다.
이날 2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박재상은 4회초 1사에서 신정락의 4구 142km 직구에 115m짜리 우월 1점 홈런를 기록, 신정락의 노히트 행진을 끊었다. 박재상의 홈런에 힘입어 SK는 3회말 현재 1-1로 LG와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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