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1위' 신화 에릭 "7년만의 지상파 1위, 감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5.25 18: 59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신화의 에릭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에릭은 25일 MBC '음악중심'에서 '디스 러브(This Love)'로 1위를 차지한 직후, 공식 트위터에 직접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집을 낸 가왕 조용필 선배님과 같이 1위후보에 오른 15년차 아이돌가수 신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웠어요"라며 기쁨을 표한 뒤, "신구 중견의 조합에 해외에서까지 핫 한 싸이형님까지~ 요즘 가요계 너무 흥미진진하지않나요?"라고 적으며 흥분을 이어갔다.

또 "7년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선물해 주신 모든 신화를 사랑해주시는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오랜만의 1위의 행복감을 드러냈고 "Ps. 효리후배 오늘 90도로 인사하더군요. Pss. 신컴 관리자 에릭아닙니다. -신화컴퍼니 대표 문에릭 올림"이라고 재치있게 마무리하며 웃음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6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 신화는 이날 조용필, 포미닛, 로이킴 등을 꺾고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7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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