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종민, 몽땅 합창단 "잘생겼다" 칭찬에 헤벌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25 19: 46

혼성그룹 코요테 멤버 김종민이 인도네시아 여인으로부터 "잘생겼다"는 극찬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티베트, 미국, 한국인으로 구성된 몽땅 합창단이 출연했다.
그들은 다른 언어와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목소리만은 하나였다. 이날 몽땅은 'Circle of Life'와 '그대만의 움직임으로' 등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몽땅 합창단 멤버들은 각자 한국에 온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인도네시아에서 온 한 여인은 한국 남자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같은 회사를 다니며 사랑을 키우다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한 것.
이에 강호동은 남편이 한국 연예인 중 누굴 닮았냐고 물어봤고, 그녀는 "잘생겼다"며 김종민을 꼽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잘생기지 않았냐"며 "한국 사람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몽땅 합창단 멤버 가나는 가수 김태우와 듀엣무대를 꾸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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