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 미소 LG 치어리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5 20: 01

SK가 외국인 좌투수 조조 레이예스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LG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4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SK는 선발투수 레이예스가 104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최고구속 151km 직구와 커터, 커브, 슬라이더를 다양하게 구사했고 간간히 체인지업과 투심패스트볼도 섞었다. 타선에선 박재상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로 맹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19승(21패 1무)을 올렸고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LG전 4연패서도 벗어났다. 반면 LG는 22패(18승)째를 당하며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LG 치어리더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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