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민성아, 네가 자랑스럽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5.25 20: 32

양 팀 모두 상대 마운드를 적시에 공략하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 흐름에서 마지막에 웃은 쪽은 그나마 결정력이 나았던 넥센이었다.
넥센은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 터진 김민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천신만고 끝에 2연패를 끊은 넥센은 26승13패를 기록하며 선두 삼성과 반게임차 2위를 지켰다.
9회말 무사 1,2루 끝내기 안타를 떄린 넥센 김민성이 이택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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