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위한 자작곡 만들었지만 아내는 관심 없어"

배우 최민수가 “아내를 위해 자작곡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로커로 변신한 최민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최민수는 “모든 노래들은 아내를 생각해 만든 자작곡이다. 그런데 아내는 별로 관심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는 “나는 그 사람만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는데, 내가 노래를 하면 그 사람은 문을 닫아버린다”고 덧붙였다.

또 최민수는 “용돈을 30만원 받아쓴다. 생활이 조금 힘들지만, 오토바이 주유는 아내의 주유 카드 적립금으로 사용한다”고 알뜰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최민수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최민수는 “음악 속에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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