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윤하앨범 홍보 '88년생 동갑내기의 응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26 10: 03

그룹 2PM 멤버 택연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윤하에게 직접 받은 사인CD를 SNS에 인증하며 동갑내기 친구 앨범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택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하에게 ‘씨디 받았당~♥ 개인적으로 산 거 사인 받으러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CD를 들고 눈을 부릅뜨고, 입을 열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메이크업 도중이었는지 머리에는 다수의 핀이 꽂힌 상태 그대로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윤하는 ‘키키키키. 고마웡. 나두 잘 들을게’라는 글로 화답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가요계 88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택연의 멘션은 트위터리언들에 의해 1000여회 리트윗 혹은 관심글에 추가되며 관심을 집중시켜 새 CD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택연이 속한 2PM은 컴백 앨범 더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하.니.뿐’으로 활동 중이다. 2PM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로 컴백 후 첫 1위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윤하는 2일 발매한 앨범 ‘저스트 리슨(Just Listen)’의 타이틀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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