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에게 이런면이? 스마트폰 선물 '효심 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5.26 14: 41

[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노홍철이 부모님을 향한 뭉클한 효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 나의 알뜰한 부모님. 그렇게 스마트폰으로 바꾸자 말씀드려도 안 쓰신다며 손사래 치시더니 막상 일찍 퇴근해 대리점 모시고 가니 최신형 집으시는.. 아이고~ 주름 더 심해진 손만 봐도 찡!찡!찡!"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노홍철 부모님의 손이 담겨 있다. 보기만해도 절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은 "나도 부모님께 하나 장만해드려야겠다는", "우리 부모님 손 생각난다", "홍철이 형 잘하셨어요.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노홍철을 칭찬했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간다 간다 뿅간다' 특집에서는 노홍철이 소개팅과 관련된 비법들을 특유의 속사포 말투로 쏟아내 폭소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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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트위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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