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누나 송지아에게 반말을 하는 김민율에게 버럭 화를 냈다.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지아야”라고 송지아를 불러댔다. 다섯 살인 김민율은 아직 나이 개념이 없는 탓에 7살인 누나 송지아에게 자꾸 반말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송지아의 동생이자 6살 송지욱은 “누나라고 하라 했지”라고 버럭 화를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민율은 송지욱이 “야”라고 말을 하자 “야라고 하지 말라”고 발끈했다. 송지욱은 “‘야’라고 해도 된다”고 발끈했고 이 모습을 본 누나 송지아는 “김민율이야”라고 동생을 챙기며 서열을 한방에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송지아의 송지욱, 이준수의 형 이탁수가 함께 하는 형제 특집 2탄이 방송됐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