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율, 귀여운 밥타령 폭소 “밥주세요...밥밥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26 17: 11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배고픈 나머저 밥타령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김민율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심부름으로 밥재료를 얻으러 갔다가 배고픈 나머지 동네 이장에게 “밥 주세요”라고 부탁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윤후는 “여기서 먹으면 안된다”고 타일렀지만 5살 김민율은 “밥 주세요”라고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밥 주세요. 밥밥밥”이라면서 밥 타령을 불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밥을 먹겠다고 냉장고를 여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8살 윤후가 이끄는 막둥이 팀은 7살 송지아, 6살 송지욱, 5살 김민율이 나이순서로 확실한 서열을 정리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송지아의 송지욱, 이준수의 형 이탁수가 함께 하는 형제 특집 2탄이 방송됐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