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케빈母 "박찬호 선수에게 데이트 신청 받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26 17: 21

유키스 멤버 케빈의 어머니가 전 야구인 박찬호 선수가 현역으로 활동사던 시절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케빈의 어머니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미국에서 살고 있을 땐데, 박찬호 선수가 데이트 신청을 한 적이 있다. 나는 그가 야구선순 줄 몰랐다"고 말했다.
케빈의 어머니는 2,30년 전에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을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 케빈의 어머니는 "박찬호 선수가 나에게 '저랑 같이 밥 좀 잡숴주실래요?' 하더라. 그래서 같이 밥을 먹었는데 사람들이 공을 들고 사인 해달라고 몰려들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케빈은 "내 생각엔 엄마가 마음에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케빈의 어머니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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