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김수현보다 개리가 더 잘 생겼다"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26 18: 11

'런닝맨'의 송지효가 개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꽃미남 체육대회' 특집으로 출연한 이현우와 김수현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와 개리, 지석진이 한 팀이 돼 미션장소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동안 지석진이 "내가 월요커플 사이에 꼈다. 오늘 남자 게스트들이 출연해서 개리가 많이 질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김수현 씨보다 개리가 잘 생겼다. 월요일은 강개리가 제일 잘 생겼다"고 말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지효의 말에 개리는 "저러니까 내가 화, 수, 목, 금을 힘들게 산다"며 "오늘은 뭔가 여자친구, 여자친구 아버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는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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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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