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유재석이 섹시한 뒤태를 한껏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꽃미남 체육대회' 특집으로 출연한 이현우와 김수현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으로 묵찌빠 플라잉체어를 수행했다. 유재석은 묵찌빠 게임에 나선 김수현에게 "오늘 나 원팬티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수현이 묵찌빠에 져서 이광수와 유재석이 물에 빠졌다.
유재석이 물에 쫄딱 젖어 나와 옷이 몸에 붙어있자 김수현이 유재석의 다리에 붙어 옷을 떼어줬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의 다리 라인과 뒤태를 뽐냈다.
유재석은 자리로 돌아가며 엉덩이를 뒤로 빼며 뒤태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뒤태가 섹시한 줄 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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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