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유해진, 보아에 고정 멤버 러브콜 "팬이에요"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26 18: 56

'1박2일' 맏형 유해진이 가수 보아에게 오랜 팬임을 고백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유해진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여성 고정이 필요하다는 멤버들의 제안에 보아를 떠올리며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날 방송은 부산 우정 여행으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이 숙소에서 하루밤을 보내며 여성 고정 멤버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이수근은 배우 김하늘을, 김종민은 미쓰에이 수지를, 차태현은 배우 이시영을 추천 멤버로 꼽은 가운데, 유해진의 선택은 '아시아의 별' 보아였다.

그는 "예전부터 보아의 팬이다. (함께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야생에서도 재밌을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건의를 해본다"고 제안했다.
한편, 성시경은 여성 고정 멤버 투입 제안에 대해 "개그우먼이 많이 올 것 같다"고 예측했고, 이에 이수근은 "내가 말리겠다. '개그콘서트' 연습실에 '출입금지' 라고 붙여놓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