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물벼락 제대로 맞았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26 22: 27

LG가 9회말 정의윤의 끝내기 안타와 막강 마운드를 앞세워 SK와 주말 3연전을 가져갔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시즌 5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매 이닝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선취점을 내주지 않았고 5회부터 필승조를 투입, 끝까지 SK 타선을 압도했다. LG 타선도 SK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에 8회까지 침묵했 정규이닝 마지막인 9회말 문선재의 안타와 정의윤의 끝내기 한 방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19승(22패)을 올렸다. 반면 SK는 22패(19승 1무)를 당했다.
끝내기 안타를 날린 LG 정의윤과 히어로 인터뷰를 하던 KBSN 정인영 아나운서가 임찬규의 물세례를 동시에 맞고 물을 닦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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