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덕아웃에서 땀을 닦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볼넷 1개를 얻었으나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최근 7경기 중 5경기에서 무안타 침묵이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에서 2할8푼8리(177타수51안타)로 떨어졌다. 최근 7경기에서 28타수 3안타 타율 1할7리로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