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이 난공불락이었던 KBS 1TV ‘9시뉴스’를 꺾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금나와라 뚝딱’은 전국 기준 17%를 기록,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19일 방송(15.7%)보다 1.3%포인트 높은 기록을 했다.
또한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9시뉴스’(15.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금나와라 뚝딱’이 그동안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킨 ‘9시뉴스’를 제친 것은 지난 4월 6일 첫 방송 이후 처음이다.

‘금나와라 뚝딱’은 현재 부잣집 며느리 유나(한지혜 분)와 같은 얼굴을 한 정몽희(한지혜 분)의 아슬아슬한 거짓말과 이를 사주한 박현수(연정훈 분)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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