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6회 칸, 주목할 만한 시선에 '미싱 픽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5.27 08: 08

영화 '미싱 픽처(The Missing Picture)가 제 6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상을 수상했다.
캄보디아 출신 리티 판 감독의 '미싱 픽처'는 25일(현지시간)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싱 픽처'는 1970년대 크메르루주 정권 하에서 고통 받았던 리티 판 감독과 그 가족들의 경험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

판 감독은 시상식에서 "내가 원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유가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황금종려상은 튀니지 출신 프랑스 감독인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Blue Is The Warmest Color)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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