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에잇 넘어갔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5.27 08: 17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8회초 2사 2루 소리아노의 홈런타구를 따라간 추신수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추신수(31)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고의4구와 몸에 맞는 볼 포함 사사구 3개를 골라내며 출루 능력을 발휘했다.
추신수는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고의4구와 몸에 맞는 볼을 더해 사사구 3개를 수확했다.

컵스와의 3연전 모두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8푼8리에서 2할8푼5리(179타수51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건 올 시즌 처음. 하지만 사사구 3개로 출루율은 4할3푼8리에서 4할4푼1리로 올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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