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세레나, 佛오픈 남녀단식 2회전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5.27 08: 39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2, 미국)와 남자프로테니스(ATP) 로저 페더러(32, 스위스, 3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녀단식 1회전서 나란히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윌리엄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단식 1회전서 안나 타티쉬빌리(조지아, 83위)를 2-0(6-0, 6-1)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개인 최다인 25연승을 이어간 윌리엄스는 지난 2002년 이후 11년 만에 프랑스오픈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1회전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166위)를 3-0(6-2 6-2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 페더러는 지난 2009년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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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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